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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추천 📚 ]가부장제의 경로를 이탈하였습니다

벨루벨루 2023. 1. 14. 21:26



안녕하세요
지덕체를 겸비한 벨루벨루입니다 꺄하-
요즘 제가 책을 좀 읽었어요 🕶



그런데 읽기만 하고 덮기엔 아쉽더라고요
부족한 필력으로
소소하게 나마
느낀점을 적어볼려고 합니다


가부장제의 경로를 이탈하였습니다


책 제목부터 느낌이 뽝! 오지 않나요?
21세기의 신여성의 느낌이 😂


아넵님을 접한 건 운명아닌 우연처럼
알고리즘에 아넵님의 유튜브가 추천에 떴어요


처음엔 신박한 브이로그다고 생각했는데
그녀의 드립력이 장난아니더라구요 👍

확인하시고 싶으신분들 요기로
⬇️ ⬇️ ⬇️ ⬇️ ⬇️ ⬇️ ⬇️ ⬇️
https://youtube.com/@a_nap?si=EnSIkaIECMiOmarE

아넵a_nap

어떤 일을 겪었든 결국 우리는 일상을 회복해야 하니까요 메일: ah.napx2@gmail.com 인스타: anap7_z

www.youtube.com

보이시나요 그녀의 프사갘ㅋㅋㅋㅋㅋ
보통의 여성이 아닙니다 마음 단단히 잡수시고
매력에 빠질 준비하고 가세요!!






책은 정말 시간가는 줄 모르고 술술 봤어요
유튜브도 많이 봐서 그런가 내적친밀감이 올라가서 진짜 동네 언니이야기같아서
눈물이 남 뿌네엥에엥 😢
( 저 T라서 사고형인데 감정형되버렸어
아넵님...증말...벨루벨루 똑땅해...)



책을 읽으면서 많은 걸 생각하게 했다.
제일 먼저 생각하게 된 건
부모님의 사랑인 것 같았다


부모님은 평생 애지중지 내 딸에게 금이야 옥이야
행여 다칠까 노심초사였는데
딸래미가 제일 사랑한 남자한테
고작 몇 년 정주고 마음주고 사랑준 사람때문에
눈에서 눈물나오게 하고...빡침


아넵님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
광고볼께요 금융치료하세욬ㅋㅋㅋ




나 역시도
부모님은 나를 강인하게 키울려고 하셨는데
내가 강하게 크지 못한 것 같았다는 것에
미안함과 부모가 있어 든든함이 느껴지는 것에
너무 공감하였다



이유없는 무덤이 없듯이
이별에 있어서 어떻게
일방적인 잘못은 없겠지만
다 사정은 있겠지만



사람들의 시선에 괜히 작아지고
자책하는 그런 모습은
본인에게 좋지 않다

나도 연애고수가 아니라서....
나도 그런적이 많다
이별하면 내가 문제가 있나?
왜그랬을까... 그러지말지...하면서
슬픈 노래나 드라마를 더 챙겨봤다 ㅋㅋ
근데 기분은 더 안좋아지기만 했는데
근데 오히려 듣지말지...보지말지...
지나간 날을 후회한다...




흘러간 시간이 돌아오지 않듯이
오히려 더 웃고
자신감 넘치게 살아가는게
더 멋있다고 느꼈다



유튜브를 보면 정말 매력적이고 건강한 여자인데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지가 궁금한 사람들의 댓글을 보면 괜히 어떤 심보일까 생각이든다
한가한 사람인가?
근데 나도 한가해서 유튜브를 보겠지 ㅋㅋㅋㅋㅋ


나도 연애에 있어 아픔이 있다
대체적으로 진짜 사랑했던 사람을
후엔 제일 저주를 퍼 부운 것 같닼ㅋㅋㅋ



아넵님이 구남편을 그런 것 처럼
엄청 사랑하셨나보다
아넵님도? 나도.



그냥 그 때 내 편 한 번만 들어주지
어리광 한 번 들어주고
나 한 번 안아주지
왜 그 땐 그러지 못했을까하는
원망이 한켠에 자리했지만
쓸데없는 생각을 이젠 안한다
이 지독한 사랑에서 벗어나려면ㅋㅋㅋㅋ



어렸을 때 멀리가려면 같이가라는 말만
너무 철썩같이 믿은 것 같다
여러가지 해보고 싶은 일
호기심 가득했던 일들이
많아서 같이 하면 행복하겠지?
그럼 얼른 울 oo랑 해야지라는
생각만 한 것 같다
상대방이 뭘 원하는 지도 모르면서





지금은
내 스스로 코어의 힘을 기르고
독립적이고 취미를 가지고
혼자 시간보내는 것에
두려움을 없애며





언젠가 이 자유로움이
사라지는 날이 올 수도 있고
안 올 수 있지만


만약의 그 순간이 올때
와라 난 준비되었다.
(아직은 앙대 나...쥐뿔도 없어.....)


나 혼자라도 해봤으니
아쉽지 않다
믿을 건 오직 나 자신이라는걸

일깨워주는 책 📚








Ps. 이 언니 뺏기고 싶지않다
내가 남자면 데려오고 싶다.

가부장제의 경로를 이탈하였습니다 | 아넵 -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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