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광양하이텍고등학교에서
광양시에서 혼자 사시는 할머니 할아버지를 위해서
스스로 자진해서 봉사활동을 하는 친구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학생: 김민재 김환 박현중 류민우 안성찬 임건우 이경민 정서현 조동준
지도교사: 이동훈 선생님, 박소민 선생님
기너위(기술로 너를 위하여) 프로젝트는 광양하이텍고등학교와 광양시 봉강면 사무소의 협조를 구해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집에 불편한 곳을 학생들이 직접 수리를 하는 봉사활동입니다.
학생들이 메인으로 하는 역할은 오래된 손잡이를 교체하고 누수된 수도관 수리를 합니다.
콘센트 110V를 220V로 교체하는 작업을 했습니다.
부수적으로 마을 청소와 문고리 장착을 하며 가벼운 용접 및 방충망 수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연습은 하고 실전에 돌입을 해야겠죠?
방과 후에 직접 반을 돌며 드릴 연습과 선풍기 청소 및 교체하는 연습을 선생님과 함께 연습하였습니다.
방과 후면 집에 가고 싶을 법한데
봉사활동을 제대로 하고 싶은 마음에 더운 여름에도 불과하고 열심히 하는 모습이 기특하네요~
제가 놀랬던 점은 학생들이 직접 계획하고 의견을 공유했다는 점입니다.
만반의 준비를 끝내고
그동안 준비하고 갈고 닦아왔던 것들을 실전에 돌입하려고 합니다.
2022.6.9. 첫 봉사활동 시작
봉사의 힘은 밥심에서 나오므로 학교 근처 토스트가게에서 간단하게 저녁을 해결합니다.
오늘의 첫 임무는 마당 정리 정돈입니다.
할머니께서 관절이 편찮으셔서 통행과 미용 상에도 보기 불편하여
기너위에서 해결해드리겠습니다!
6월 후덥지근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마당 정리정돈을 하는 모습입니다.
이때 봉강면사무소 직원 분들께서 응원차 오셨는데 큰 힘이 되었습니다!
정리정돈이 된 모습이 할머니께서 오랜만이라고 너무좋다고 해주셔서
기너위 봉사단들도 흐뭇해하는 모습이네요!
궂은 날씨지만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는 것이 기너위 봉사단들의 기분을 들뜨게 하는 것 같아보이네요!
두 번째 집
이번에는 110V 콘센트를 220V로 교체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 가전제품은 대부분 220V라 이용하시기 불편하셨을텐데
기너위 봉사단에서 편하게 이용하시라고 220V로 교체해드렸습니다,
실전에 처음 투입되는거라 긴장을 다소한 모양인가봐요!
교체하는라 많은 인원이 투입 되었네요 ㅎㅎ

그래도 기너위에겐 포기란 없죠!
결국 이루어낸 기너위였습니다
2022.6.28. 봉사 활동
봉강면 석사리
매천마을
(황현 생가와 벽화로 유명한 곳)
오늘은 날씨가 별로 좋지 않네요
금방이라도 비가 쏟아질 것만 같아요!
바쁜 일정으로 간단하게 김밥으로 저녁을 해결하는 기너위입니다!
들고 가는 짐이 상당한 것으로 보아하니
오늘 일정도 꽤나 고된 일정인가봐요!
그래도 서로 들어줄려고 하는 모습이 예뻐보이네요

할머니~ 저희 왔어요!!!
항상 들어오면 반가워 해주시니깐 괜히 더 한 번씩 웃게되네요
오늘은 여름이 다가오니 방충망을 설치해드릴려고 해요!
시골이라 벌레로 꽤나 고생하셨을 것 같아요
기너위가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니 근사한 방충망이 완성이 되가네요~!
그리고 내부에 손잡이와 110V 콘센트를 교체하고 있어요!
손잡이를 교체하지 않으면 문이 바람의 영향으로 저절로 스르륵 열리기 때문에
또 그러다 갑자기 쿵 하고 문이 닫히면 소리도 나고 무섭기도 하고 불편하셨을 것 같아요!
여기서
재밌는 에피소드는
문손잡이 잠금 버튼을 화장실 안쪽이 아니라 바깥쪽을 잠금 버튼 하는 바람에
화장실의 비밀이 보장되지않아 실수를 해버렸네요
그래도 다시 문고리 교체해드렸습니다!
귀여운 실수죠?
정말 더운 여름인데
오늘은 길 청소를 해드릴려고 해요
통행하는데 나무가지가 많아 불편하셨을 것 같아요
기술뿐만 아니라 환경 미화도 참 중요하잖아요!
허리 한 번 제대로 피지도 못하고
한참을 치우다보니
어느새 길이 깨끗해지고 있네요!
보이시나요?
통행에 있어 너무 편하기도하고
길이 너무 깨끗해지니
기분이 좋네요
이번 집은 수도꼭지 교체에요
수도꼭지가 낡아서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래도 물의 양도 조절할 수 있고
사용하시는데 편리하실 것 같아 학생들도 열심이네요!
테스트중인데 잘 되네요
기너위가 땀이 범벅이네요

더운 여름이라 땀이 뻘뻘인데
힘든 내색 없이 봉사에 있어서는 충실하게 임하네요!
여기 이 친구는 방충망 문손잡이를 달아 드릴려고
고민 중 이네요
계획했던 범위가 아니라 그 이상을 해내는 기너위팀이네요!!
너무 멋있네요!
기너위: 김민재 김환 박현중 류민우 안성찬 임건우 이경민 정서현 조동준
기술로 너를 위하여
이름은 기술로 너를 위하여이지만
내가 아니고 너를 위해 많이 생각하는 팀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내가 아니면 다른 친구들이 더 많은 일을 해야 된다고 느끼고
내가 지치고 힘들면 이 영향 마저도 친구들에게 간다는 것을 알게 되어
나로 인한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려고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아직 기너위는 끝나지 않았으므로
더 발전 할 수 있는 팀이라 느꼈습니다
다치지 않고 목표하는 모든 것을 다 이뤘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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