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투어

디저트 맛집😋] 광양읍 구루커피

벨루벨루 2022. 3. 18. 13:58

안녕하세요
첫 글을 쓰고 있는 쓰니입니다!
오늘은 3월 11일에 간 카페를 적어볼려고 합니다!

광양읍에 있는 구루커피입니다


오늘은 저에게 가장 친한 친구와 카페에 왔습니다

친구랑 금요일 오전에 방문하였는데
평일 오전이라 사람들도 없고
엄청 따듯한 느낌의 카페더라구요~

구루커피의 가장 큰 특징은
전혀 다른 두 카페를 하나로 이어 놓아서
같은 공간 다른느낌을 주는 카페였습니다.

 

한글로 예쁘게 써져있죠?
앞에 의자인데 오늘처럼
따뜻한 날에
지나가는 사람이나 차 보는 것도
참 좋을 것 같아요☺️

안에 내부는

여기서 빵을 직접 구우시더라고요
오픈 시간이라 디저트 나오는 냄새가 정말 맛있게 나더라구요!!
밥을 먹고 왔는데도 배는 고프더라구요😋
디저트배는 원래 따로니깐 ㅎㅎ

여기는 화장실쪽인데 삥꾸삥꾸한게 예쁘더라고요
저는 저기도 공간인 줄 알고 저기앉을까했더니 화장실였어요
남녀 구분 되어있고 1인용이라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어요!

따뜻한 느낌을 주는 공간이더라구요!
햇살 좋은날에 창가에 앉아보세요!!

 

여기서 제일 좋았던 공간은
여기요!!!!!!!

 

앉기엔 살짝 불편할 수 있지만
우리 예쁜 공간에서는 조금 참을 수 있으니깐
여기에서 살포시 앉아봅니다

이제 주문한 음식이 나왔어요!

구루커피에서

친구-아이스 아메리카노 (4000원)
저-따뜻한 아메리카노 (4000원)
사이드-브라운치즈크로플(9500원)


이 날 엄청 따뜻한 날이였는데
친구가 저한테 나이들어서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먹는다고 놀리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따뜻한 아메리카노가 좋은 거 보니
2022년을 맞아 나이를 먹긴 먹었나봅니닼ㅋㅋ


근데 커피향도 엄청 고소하고 맛있었어요
크로플도 엄청 달콤하고 바삭하게 구워주셨어요

사실 점심에 크림+크림을 먹어
둘다 배부르다 못먹는다했는데
다 먹고 나왔어요 ㅋㅋㅋ
음식 남기면 안되니깐요


나가는길에 친구가
쿠키를 사줬는데 그건 빼먹었어요
사준 친구한테도 잘먹었다는 인사도 빼먹고
미안하다!!!

그래도 너무 잘먹었어♥



많은 사진을 찍었지만
나가는 순간을 친구가 너무 장군감으로 찍어줘서
올려봅니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