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말은 잘 보내셨나요?
유리카페
전남 순천시 해룡면 매안2길 17
Open
월.화.수.목.금.토
10:00 ~ 22:00
일
13:00 ~ 22:00
아 ! 5월 2일 부터는
23:00로 변경!
유리카페의 외관이예요
평범한 외관이죠??
처음엔 아무 정보 없이 들어갔는데
너무 당황했어요
당황보다는 행복함??
이색카페예요
오늘 저는 좀 특이한 이색 카페를 다녀왔어요
저는 물 속에 사는 동물을 특히나 좋아해요🤗
뭔가 평온하다고 느껴지는 것 같아요
물은 저에게 평온함을 많이 주는 것 같아요
저처럼 물을 좋아하시는 분에게 짱 추천입니다!
어머 여기도?
어머 저기도???
아니 요기도????
사방이 물고기 천지잖아???
근데 어항이 곳곳에 있어서
룸같은 느낌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어요
더불어 물고기도 구경하는 느낌도 있고
혼자 멍때리 참 좋은 공간이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모르는 애기들이나 강아지를 보아도 이상하게
자동적으로 시선이 가잖아요?
멍때리고 보게되고 ㅋㅋㅋ
저만 그런가요?
이날 친구랑 약속이 있었지만
좀 일찍 왔는데도
물고기 구경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욬ㅋㅋ
메뉴도
요렇게 다양하고
카페 적립도 됩니다!!!
왕!! 좋앙><
사실 메뉴판이 흔들린 건
빵들이 눈에 아른아른 하고
디저트들도 디피가 되어있어서
흔들렸어요...ㅎ
너무 맛있어 보이더라구요!!🤩
이제 다가올 여름에도
빙수도 파니 너무너무
친구들이랑 먹어도
좋을 것 같아요!ㅎㅎ
케이크를 좀 더 잘 찍고 싶었는데
여기가 저의 한계더라구요
카운터 앞이라 민망해서
호다닥 찍었는데 너무 힘드네요
그래도
마카롱과 케이크 너무너무 먹고싶었지만
저 입만 다이어터라
아메리카노만...ㅎ
제가 앉아서 사진 찍은 건데 이거 뷰 괜찮지 않나요?
인테리어 저는 완전 맘에 들어요
비밀스러운 공간에 온 것 같아서
숨바꼭질 마냥 숨을 수 있거든요 ㅋㅋㅋㅋ
친구도 저 찾느라
한바퀴를 돌았어요 ㅋㅋㅋㅋㅋㅋ
아쿠아리움에 가면
특유의 물냄새가 있잖아요?
그런데 이 유리카페는 그런 냄새가 하나도
안났어요
어항관리도 엄청 열심히 하시는 것 같아요
아 귀여워용 ㅎㅎㅎ
그리고 다양한 물고기들이 있어서
곳곳에서 구경하니깐 좋을 것 같아요
아기들도 좋아할 것 같고
혼자 가기 참 좋은 카페 일 것 같아요
또 식물도 많아서
힐링이 많이 되는 시간이였어요
한 번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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